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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상세정보

생생화화2017《이면 탐구자 Inside Out》

생생화화2017《이면 탐구자 Inside Out》

  • 주최 경기문화재단
  • 참여작가 구부요밴드,권기동,김명진, 노승복, 박성연, 인세인박, 전지, 한진, 홍정욱
  • 문의 031-481-7043
  • 홈페이지 gmoma.ggcf.kr/

전시제목
생생화화2017《이면 탐구자 Inside Out》
참여작가
구부요밴드, 권기동, 김명진, 노승복, 박성연, 신승재, 인세인박, 전지, 한진, 홍정욱
주최
경기문화재단
주관
경기도미술관
후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경기도
협찬
삼화페인트, 산돌구름
경기도미술관(관장 최은주)은 12월 15일부터 경기도미술관 기획전시실에서 생생화화生生化化 2017 《이면 탐구자》 전시를 개최하고 있다. ‘생생화화’는 경기도미술관이 경기문화재단과 협력하여 재단의 전문예술 창작지원 사업을 통해 선정된 시각예술가들의 신작을 선보이는 연례 전으로 올해로 5회째다. 경기문화재단은 매년 경기도를 기반으로 한 시각예술가들을 선정해 1년간 신작을 창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올해에는 10인의 신진 작가(만 40세 이하)와 10인의 기성 작가를 선정했으며 이중 기성작가 신작 70여점으로 구성된 전시가 경기도미술관에서 《이면 탐구자》라는 제목으로 열린다.

이번 참여 작가들은 특정한 주제 혹은 경향으로 선정된 작가들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삶과 죽음, 도시풍경과 일상, 개인과 공동체의 역사와 기억 등 인생에서 맞닥뜨리는 삶의 여러 면모를 깊이 사유하고 내면화하여 작업의 주제 혹은 표현 방식으로 삼는다는 점, 현상으로부터 촉발된 표면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위해 그것의 이면, 즉 겉으로 드러나거나 눈에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 깊숙이 파고들어 연구함으로써 현상을 해석하고 드러내는 공통분모에 기인해 《이면 탐구자》 라는 전시 제목을 도출하게 되었다.

《이면 탐구자》 전시에서 만나게 되는 신승재 작가의 작품은 ‘죽음과 잠의 외피는 닮아있다’는 사실에서 출발한다. 작가는 표면적으로는 유사하지만 근본적으로는 다른 것들에 대해 탐구하는데, 그림의 하단부에 영화의 자막을 연상시키는 글을 써넣고, 그림과 글을 해석해나가는 과정에서 둘 간의 상관관계에 죽음과 잠(삶)을 대입한다.



작품소개
신승재
신승재  작가 작품 이미지입니다
신승재 <사람의 잠과 사람이 아닌 것의 잠> 2017, 캔버스에 유채, 각 130x162cm

《이면 탐구자》 전시에서 만나게 되는 신승재 작가의 작품은 ‘죽음과 잠의 외피는 닮아있다’는 사실에서 출발한다. 작가는 표면적으로는 유사하지만 근본적으로는 다른 것들에 대해 탐구하는데, 그림의 하단부에 영화의 자막을 연상시키는 글을 써넣고, 그림과 글을 해석해나가는 과정에서 둘 간의 상관관계에 죽음과 잠(삶)을 대입한다.
노승복
노승북 작가 작품 이미지입니다
노승복 <풍경이 된 몸> 2017, 디지털 비디오 설치, 10분 23초

노승복 작가는 최근 몇 년간 묘원, 묘지, 무덤의 풍경을 다루며 삶과 죽음, 잊힘에 대해 생각해왔다. 버려진 무덤을 ‘삶의 마지막이며 죽음의 종착지로’ 바라보았던 작가에게 신작 영상으로 기록한 윤씨의 배 밭은 오랫동안 무연고 무덤들을 품은 채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으며 삶의 터전이 되어왔고, 버려진 무덤들도 본연의 모습에서 변화하여 또 다른 삶의 풍경을 이루어 가고 있음을 깨닫게 한다.
권기동
권기동 작가 작품 이미지입니다
권기동 <에어 쿨드 2> 2017, 캔버스에 유채, 112x305cm

권기동 작가는 도시의 풍경을 다룬다. 어디에서나 볼 수 있을 법한 익숙한 풍경이지만, 친근함과 정감이 느껴지기보다는 다소 쓸쓸하고 적막하다. 작가는 풍경이 우연히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그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문화와 역사와 가치가 드러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으며, 자신이 그리는 도시 풍경들은 인위성이 가미된, 근원을 알 수 없는 광경이자 ‘어디에도 속하지 못하고 떠돌아다니는 동시대의 삶에 대한 은유’라고 말한다.
전지
전지  작가 작품 이미지입니다
전지 <단골을 만들고 싶었던 술집이 있었는데> 2017
종이에 흑연, 안양여고 사거리, 297x420mm


만화와 흑백 드로잉을 그리는 전지 작가는 신작으로 어린 시절과 학창시절을 보내며 줄곧 살아온 동네이자 현재 다시 돌아가 살고 있는 동네, 안양의 모습을 그리고 기록한다. 재개발에 박차를 가하며 하루가 다르게 변해가는 안양 만안구의 구석구석을 작가의 30여년 기억과 현장에서 만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아 드로잉과 조각, 글로 남긴다.
구부요밴드
구부요벤 작가 작품 이미지입니다
구부요밴드 <포시옹의 매장>을 위한 드로잉 2017
구리선, pe그물, 비닐 및 업축공기와 모터제어시스템, 가변 크기로 구현


구부요밴드는 오랜 시간 도시 환경의 변화와 도시화 과정들을 추적해왔다. 이번 작업에서는 작가의 작업실 앞으로 펼쳐지는 고즈넉한 풍경 뒤로 감지되는 인공 물질과 기계 소음, 썩지 않는 폐자재로 가득 차 쉼이나 안식과는 거리가 먼, 요동하며 불안에 시달리는 ‘경련하는 풍경’을 키네틱 조각과 사운드로 드러낸다.
인세인박
인세인  작가 작품 이미지입니다
인세인박 <페미니스트를 만드는 법 (어린 신들을 위한)> 2017, 디지털 비디오 설치, 5분

인세인박 작가는 ‘남혐(남성혐오)’, ‘여혐(여성혐오)’의 이슈를 비롯하여 최근 사회적으로 관찰되는 남녀의 집단적 대립화 양상에 주목한다. 여성에 얽힌 작가의 개인적 경험에서 비롯된 영상 작업 <딸기>와 권리 주장에 급급한 일부 ‘여성주의자(페미니스트)’에 대한 조소(嘲笑)를 담은 <페미니스트를 만드는 법 (어린 신들을 위한) > 등 두 편의 비디오 작업과 관련 오브제, 설치물 등을 통해 작가의 여성과 여성주의자에 대한 견해를 밝힌다.
홍정욱
홍정 작가 작품 이미지입니다
홍정욱 (부분) 2017, 혼합재료, 76X103X105cm

홍정욱 작가는 전시실 공간 전체를 화폭으로 삼는다. 점, 선, 면, 색과 같은 회화의 기본 요소들과 사물의 기본이 되는 형태인 삼각형, 사각형, 원이 화면에 머무르지 않고 전시 공간 전반에 펼쳐지게 함으로써 회화의 영역을 확장시킨다. 또한 관람자가 직접적으로 볼 수 없는 면에 색을 입히고 반대편 벽면에 비쳐져 드러나 보이도록 하는 구성은 ‘외양 너머의 실재, 현상 너머의 실체’를 탐구하는 작가의 관심사를 반영한다.
김명진
김명진 작가 작품 이미지입니다
김명진 <소년에게> 2016-2017, 캔버스에 한지, 먹, 안료, 콜라주, 130X194cm

김명진 작가의 회화는 완전한 ‘검정’에서 시작한다. 눈을 감으면 어둠 속에서 이미지가 떠오르며 기억이 선명해지는 것처럼, 작가는 화면을 검게 칠하고 그 위에 형상을 놓는다. 형상의 재료가 되는 한지는 독특한 질감을 가지는데, 바위, 나무, 돌 등에 대고 그 표면을 탁본한 것이다. 작가는 탁본을 통해 흔적을 떠내는 과정이 마치 상처를 덮는 것 같다고 말한다. 그렇게 떠내진 한지를 오려내고 자르고 이어 붙여 이미지를 구성하며, 주로 작가의 기억, 일상 속 장면, 환상에 관한 것들이다.
한진
한진 작가 작품 이미지입니다
한진 <아득한 울림 #3> 2016-2017, 캔버스에 유채, 130.5x162cm

한진 작가가 그리는 풍경에는 해당 장소에 대한 시각적 기록과 더불어 그 곳에서 경험되는 소리와 움직임이 오롯이 담겨있다. 작가가 담아내는 장면에는 ‘드러난’ 풍경과 ‘잠재된’ 풍경이 공존하는데, 이를테면 바다라는 현실 풍경에 물감의 두께와 흔적, 결의 변주로 파도가 거세게 휘몰아쳐 부딪치는 모습과 소리가 담기고, 이를 통해 그 곳에 대한 작가의 공감각적 기억이 그대로 전해진다.
박성연
박성연 작가 작품 이미지입니다
박성연 <균형> 2017 영상, 컴퓨터, 센서, 양동이, 가변 크기

박성연 작가는 도시를 채우고, 도시 공간을 연결하고, 도시를 움직이는 요소로서의 물, 바람, 전기 등에 주목한다. 작가는 이들 요소를 ‘도시의 동맥’이라고도 표현하는데 최근에는 ‘깃발의 행렬’로까지 도시를 점유하고 도시를 움직이는 보이지 않는 요소의 개념을 확장시키고 있다. 작가는 전시장에서 영상, 사운드, 설치의 종합적 구성을 통해 관람자와 이에 대한 개념 공유를 시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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